기자들의 은어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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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공보실 | 등록일 | 2013/04/10 | 조회 | 3014 |
직업상 국어를 사랑하는 기자들이지만 그들 사이에도 은어가 존재한다.
부끄럽지만 일본말의 전재가 많이 남아 있다. 기자들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
은연중에 그들만의 은어를 쓰는 것을 가끔ㅅ기 볼 수 있다.
알아 둘 필요가 있는 기자들의 은어만 정리해 보았다.
· 나와바리 : 기자들의 출입처, 줄을 던져 닳을 수 있는 거리.
즉, 자기 영역이라는 뜻으로 기자들이 맡은 출입처를 말함.
※ 기자들마나 자신의 분야가 있다. 정치, 사회, 문화, 경제 등 교육청, 도청, 경찰청,
시청, 군청, 대학, 시민단체는 보통 사회 분야에 포함된다.
· 마우리 : 출입처를 순회하는 것(기자들은 별일이 없더도 정보 확인 차원에서
출입처를 순회한다)
· 엠바고 : 일정 시점까지 보도금지를 뜻하는 매스컴 용어
· 조지다 : 단단히 잡도리하다, 호되게 때리다는 의미. 출입처나 어떤 대상을
비판하는 것을 말함
· 빨다 : 한 번 조지면 한 뻔 빨라는 말은 어르고 달래라는 의미다.
호의적인 기사를 쓰는 것을 말함
· 야마 : 기사의 핵심 내용, 기자의 관점
· 오이엠 : 청탁성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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